전시 기간 '글로벌 의약품수출상담회(GBPP), 국제바이오제약파트너링 투자상담회' 마련
[보건타임즈] 의수협의 제1회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InBioPharm 2021'/사진, 공식홈피 캡처)가 오는 22일 개막 24일(수)까지 3일간 일정(표)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치러진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에 따르면 이 전시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주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
이번엔 K-바이오 산업의 메카 인천에 거점을 둔 대표 글로벌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약 60여 개의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 분석/진단, 원료·완제의약품,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전문 컨퍼런스인 '제6회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도 동시 연다.
컨퍼런스에는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 박태현 교수의 기조 강연과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전문 섹션들이 준비돼 제약 분야의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수협은 인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 약 30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도 마련,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약 10개사 VC가 참가하는 1대1 투자상담회도 동시 개최,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의 매칭 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의수협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바이오·제약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시회가 K-바이오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 사전등록과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피(보기)와 전시회 사무국(02-555-7153)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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