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안양소방서, 지역응급의료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일자: 2021년09월30일 16시52분

119구급대원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구급대원 역량 강화

[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9월 29일(수)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와 응급의료 이송체계 개선 및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유경호 병원장, 하상욱 응급의료센터장, 박영선 응급의학과 과장, 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 소방재난본부 박경만 구급대책팀장, 장병문 구조구급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전하고 빠른 병원 이송체계 등 안양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혈관 질환 등 중증환자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이송환자 정보제공 방안 ▲가을철 소방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중증환자가 늘어나는 계절에 환자 생명 구조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급대원들께 감사하다”며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양소방서와 함께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소방서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미 2008년부터 '병원 내 급성기 뇌졸중 치료활성화 시스템'을 통해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응급치료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 'Hallym Saver(Brain Saver)' 시스템을 개발했다.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발견한 즉시 Brain Saver 앱을 이용해 병원에 알리면, 의료진 전원이 곧바로 처치를 준비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병원 도착과 동시에 대기 없이 바로 CT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한다.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매년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원과 소방기관이 연계한 최초의 프로젝트인 Brain Saver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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