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두경부 종양 치료로 유명한 이영만 교수(사진)가 지난 9월 26일부터 한양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그의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두경부 종양과 연부조직 종양, 안면부 외상, 수부손상, 선천성 기형 등 재건성형 분야다.
이 교수는 1979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마친 뒤 1987년부터 순천향천안병원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두경부 종양 치료와 연구에만 전념해 왔다.
그는 대외학술활동으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와 위원장 등을 비롯해 대한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대한수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정회원 등을 활발하게 해왔다.
미세재건 수술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양대병원 성형외과는 성형외과학 진료와 치료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하지 재건 분야에서 빠른 수술과 높은 성공률로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이밖에 욕창 재건과 당뇨발, 사고 후 재건, 화상 후 재건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옆구리를 이용한 재건은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방재건 분야에선 성형외과 전문의 3명이 암환자의 수술 일정을 지연없이 신속하게 소화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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