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병원이 임상 지식을 갖춘 AI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사진 포스터)
서울대병원은 오는 30일 낮 12시,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C19 상황을 고려해 임상 지식을 갖춘 AI 융합인재를 양성할 'AI-Champion(AI 챔피언)'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AI 의료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이날 서울대병원은 김연수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 Champion 위촉하며 첫 공식 행사의 일환으로 선행 AI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진료과 1~2명으로 선정된 AI 챔피언은 ▲ AI 임상시험 자문 수행 ▲ 각 부서 AI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과 연구 지원을 위한 리더 역할 ▲ 원내 AI 연구 지원 프로세스 개선 제안 ▲ 병원 차원의 AI 프로젝트 참여 등 서울대병원 AI 연구 활성화와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김 병원장은 "AI Champion은 서울대병원이 의료 AI 연구 선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이면서 선제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의료 리더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AI-Champion 발대식과 발표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운영되는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대병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부 AI 지원실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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