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센터장 문종호/사진좌로부터 3번째)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으로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좌측 현판)'은 내시경 시술의 질적인 향상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위원들이 직접 의료기관을 찾아 소화기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소독과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이번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획득,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
4주기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간이다.
문종호 소화기병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과 최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치료 내시경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환자 진료와 연구, 치료기기 개발 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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