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결과평가', 11월 10~25일 '치과대학(원) 실습실과 과정 평가(국시원)' 시행
결과평가 '수복, 근관, 보철 등' 치의학 3개 분야 각 1문제씩, 총 3문제
시험시간 120분 동안
[보건타임즈] 9월 4일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 최초로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실기시험 응시자는 총 767명으로 내년 국내 치과대학(원) 졸업 예정자와 외국대학 졸업자이며,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결과평가와 진찰,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 평가로 치러진다.
결과평가는 오는 9월 4일 응시자 자신이 소속한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수복, 근관, 보철 등 치의학 3개 분야 각 1문제씩, 총 3문제를 120분 동안 치른다. (vy)
과정 평가는 표준화 환자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한 뒤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30분 동안,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11월 10~25일까지 11일간 시행한다.
최근의 C19 확산에 대비, 시험장 출입 시 증상 확인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며 확진자, 자가격리자와 시험 당일 유 증상자는 별도 시험을 치르게 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2월 24일(금)로 예정돼 있다.
합계자는 국시원 누리집, 국시원 모바일 누리집(m.kuksiwon.or.kr)과 휴대폰 문자(SMS)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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