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5대 신임 원장에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이 9월 2일 임명됐다.
그의 임기는 2021년 9월 2일부터 2024년 9월 1일까지 3년간이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대표해 기관의 업무를 통할하게 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수급권자 발굴 법률 제29조에 따라 설립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 전산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신임 노 원장은 1963년생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연구해왔다.
그는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전문위원(2003년 6월~2004년 5월), 대통령실 사회통합위원회 전문위원(2010년 1월~2010년 12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위원(2016년 12월~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 위원(2018년 11월~현재) 등을 지냈다.
복지부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 제공 기반 마련, 종합의료복합단지(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로의 청사 이전 등 다양한 현안이 산적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이끌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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