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의과대학(학장 김현철) 학생들이 일본후쿠오카대학에서 임상실습 기회를 갖는다.
해외교환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습에는 김현철 의대학장을 비롯한 5명의 의대교수들이 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교환실습을 위해 9명의 의대학생을 인솔해 방문할 예정이다.
방일단은 후쿠오카병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심장내과, 소화기내과·성형외과·소아과 신경외과 위장관외과 등 과별 임상실습을 통해 일본 의료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 의료감각도 익히게 된다.
계명대 의대는 2006년 12월 계명대와 후쿠오카대학과의 자매결연 협정 체결 후 이미 세차례 해외교환실습을 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후쿠오카의대 교수진과 의대생 14명이 계명의대와 동산병원에서 임상실습을 가져 두 대학간 학문과 학생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사진 :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의대에서 임상실습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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