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송해룡)이 지난 11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사회봉사 단체에 KF-94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해피기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단법인 굿하트에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외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참여했다.
송해룡 단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은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여 창업기업의 매출 및 투자유치, 고용 증가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단뿐만 아니라 창업기업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더불어 취약계층 후원 등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019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분야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기업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료분야 창업 기업의 R&D 기술 전주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병원기반 혁신 창업 지원•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