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억원 상당 동국제약 생활용품'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
[보건타임즈]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 강남구보건소(보건소장 양오승)와 함께, '건강 챙김, 건강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과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동국제약은 강남구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스마트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강남구민들과 '강남17길 1억보 걷기'챌린지를 달성해 물품을 기증하는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마스크 등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지난 10일 기부했다.
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들은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 직원들과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강남17길 2개 코스(유명거리길, 강남정원길)에서 각각 약 6.4㎞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C19로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데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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