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김태형 교수(사진)가 최근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호흡기 내과와 중환자 의학 영역의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3월1일부터 현재까지 민간공공협력(PPM) 결핵 관리사업 담당 책임 의사로써 결핵 환자의 진단, 치료, 사후 관리와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환자의 치료와 관리,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의 관리 등 정부의 결핵 퇴치 사업에 앞장서 참여해왔다.
이렇듯 김 교수는 임상 의사로서 진료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기초와 임상 연구에도 활발하게 참여, 2003년 임용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에 131편의 논문들[SCI(E) – 90편, 국내 – 41편]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호흡기 학회 활동 이외에 결핵 예방과 퇴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 유지와 결핵 예방에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울산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의대에서 연수했다.
이 밖에 대외적으로 대한 결핵·호흡기 학회 간행위원과 수련위원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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