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 '가습기 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 오픈

26일 '만성질환과 상관관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 본격 돌입
뉴스일자: 2021년04월29일 11시34분

[보건타임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지난 26일 오후 2시 가습기 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를 오픈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사진)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담보건센터는 앞으로 가습기 살균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가습기 살균제와 만성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후속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담보건센터의 인증과 개설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질병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전담보건센터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과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고려대 안산병원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곳에서 이뤄낸 연구성과를 유용하게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운영 병원장은 "의생명센터에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노하우와 성과, 실적은 환자의 건강과 의학의 발전에 기반, 기초가 되고 있으며 나아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용품들의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가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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