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 응급의학과 송명제 교수(사진 右)가 지난 25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총은 다음 달 5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필수 차기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여야 의원들이 참석, 보건의료 정책 등을 논의했다.
송 교수는 이 자리에서 권덕철 장관으로부터 응급실 폭행방지법과 지역 수가 가산제 법률 개정 기여 등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지역 수가 가산제는 지역 의료 불균형과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을 각 지역에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 교수는 "먼저 이렇게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두 법안 모두 의료 질 개선과 안전한 의료 환경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