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어린이 건강 문해력 도울 '건강 동화책 공급과 건강연극 프로그램' 지속
[보건타임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2020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지정서 수령 2021년 4월 27일)
이 인증은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과 동아리 인증제 운용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치기반·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국내 아동 대상 '건강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 어린 시절부터 예방과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사회 책임 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정보를 읽은 뒤 스스로 해석,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교육 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됨으로써 2023년까지 총 9년째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한 삶,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 시설에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기부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지속해온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기본 건강정보를 습득하면서 체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핸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연 콘텐츠를 촬영,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또 올 초 한국다케다제약과 금동이책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건강 동화를 구세군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세희 경영기획부 (Business Operations) 총괄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지식 습득, 다양한 경험을 위해선 건강한 삶이 뒷받침돼야 하며, 건강교육은 경제적, 환경적 제약을 막론, 보편적으로 어린이에게 제공돼야 할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의 보살핌을 받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에 제작했던 건강 동화를 다른 형태로 어린이들이 접근할 방법을 개발 중이며,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에 이어 이들이 친숙한 내용의 새로운 연극을 올해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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