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사진)가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치러진 2021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의 주제는 '당뇨 적정성 평가지표 도입의 효과와 전망(Analysis of diabetes quality assessment findings and future directions for the appropriate management of diabetes in Korea)'으로 당뇨 적정성 평가지표를 통해 당뇨병 관리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연구다.
이 교수는 "당뇨병으로 발생하는 진료비 부담의 최소화와 체계적인 질 관리의 목적으로 도입된 당뇨 적정성 평가지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선 임상 경과와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추가 검증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이 분야의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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