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4일까지 이틀간‥대상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과 SNS 등'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등으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상대로 허위·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대상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과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누리집(사이트) 또는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닌데 ▲ 다이어트‧체지방 감소 ▲ 키 성장 영양제 ▲ 뼈·관절 등에 효과가 있다 등 약효나 효능을 홍보하는 제품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선 문제가 있는 판매 누리집을 차단‧삭제와 함께 고발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전국의 유관 기관과 협업체계와 정보공유를 강화,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온라인 부당광고‧판매형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식품 등 부당광고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