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기술 발전과 국민 건강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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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4월 26일 (재)한국공공조직은행과 을지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좌)과 이덕형 한국공공조직은행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건타임즈] 지난 4월 26일,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이덕형)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연구·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을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공공조직은행 이덕형 은행장, 이명규 연구개발실장 및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고영림 산학협력단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허영철 대외동문협력팀장이 참석해 보건의료 신기술 분야의 공동연구·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을지대학교는 △ 보건의료 신기술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 협력, △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교류 사업, △ 공동연구·교육과정 운영, △ 보건의료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를 추진한다. 더불어 본 협정의 의의를 충족하는 공동사업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덕형 은행장은 “의학·보건과학·바이오융합 등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을지대학교와 관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활발한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여 보건의료 기술 발전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인체조직기증자를 연계받아 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등을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이식재의 적정한 수급과 안전을 도모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인체조직이란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장막 등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회복과 장애예방을 위해 채취해 이식될 수 있는 조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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