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사진)가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김 교수는 ‘성격장애와 섭식장애의 범진단적 치료구조로서의 정서조절이상 규명과 디지털 기반의 인지편향수정-강화 지침하 자조치료 개발’ 연구 과제로 신규 선정됐다.
이 연구 책임자인 김 교수는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부문은 우수 기초연구자의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중견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진단기준(ICD-11) 성격장애분야 개정위원, 국제섭식장애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객원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국내·외 정신의학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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