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노광수 의료원장(사진)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식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팻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삼성라이온즈 홍준학 단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노 의료원장은 지난 3월 30일(화)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공식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 팻말을 든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신홍식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장,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을 지목했다.
노 의료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챌린지의 의미를 의료원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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