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이 3월 12일(금)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치러졌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260명을 조기 임용,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치료와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리 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됐다.
입교 시 문진표 작성과 발열 검사를 한 후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육장을 3개로 나눠, 대면 교육이 꼭 필요하지 않은 이론교육은 동영상으로 대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지)소에서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로서,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오는 3월 16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 배치,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C19 방역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원칙적으로는 3주간의 군사교육을 받은 뒤 중앙직무교육 후 시·도에 배치되나 이번엔 C19 대응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내년에 군사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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