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중국·일본 등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 6개 회원국과 생약(한약) 분야 최신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제18차 생약규격 국제조화포럼(FHH) 상임위원회'를 겸한 '제8회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비공개)으로 개최한다.
이번 제18차 상임위원회에선 회원국 간의 생약 분야 규제 동향과 품질확보를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 공동 추진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6개국 규제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8차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약(생약) 자원의 품질관리과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한 첨단 기술의 활용'이란 주제로 중국·홍콩·일본· 베트남·스위스·한국 등 6개국 전문가가 9개 주제를 발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생약 분야의 국제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약의 품질확보와 안전관리를 위해 규제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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