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64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률과 합격자' 공개
최근 몇 년 중 '최다 진료과 백% 합격'이란 기록 세웠다
[보건타임즈] 올해 제64차 전문의시험 1차 합격률이 응시대상자 대비 98.34%(수험자 대비 98.51%)로 나타났다. (표 참조/자료 합격률)
이번 전문의 1차 시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3개 진료과가 합격률 100%를 보여, 최근 몇 년 중 최다 진료과 백% 합격이란 기록을 세웠다.
외과는 올해 응시자 143명 모두가 합격,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총
응시자 135명 가운데 면제자 1명을 뺀 134명, 신경외과는 88명, 흉부외과는 20명, 안과는 99명, 피부과는 74명, 비뇨의학과는 23명, 방사선종양학과는 7명, 진단검사의학과는 36명, 병리과는 32명 중 면제자 1명을 제외한 31명, 예방의학과는 11명, 직업환경의학과는 37명, 핵의학과는 7명이 각각 응시, 전원이 합격, 최고의 합격률을 올렸다.
반면 신경과는 83명이 응시, 불합격한 7명을 뺀 78명이 합격해 수험자 대비 합격률과 1차 응시자 대비 합격률 모두 93.97%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대한의학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진료과목별 합격률과 1차 합격자 명단을 홈피와 전문의자격시험 홈피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지원한 응시자는 총 2099명이며, 이중 면제받은 26명을 제외한 3156명이 응시 총 2,915명이 합격, 수험자 대비합격률 98.51%, 1차 응시자 대비 합격률 98.34%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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