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회복지사업법 시행안' 국무회의 통과
[보건보건타임즈] 그간 민간단체가 운영하던 '의료사회복지사'와 '학교사회복지사'에 국가자격(자료)이 발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안이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새로 개정한 사회복지사업법이 이달 12월 12일부터 시행돼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던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를 국가자격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의 수련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의료사회복지사' 또는 '학교사회복지사' 국가 자격을 발급받게 된다,
이로써 현재 민간단체가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 의료사회복지사 1,302명, 학교사회복지사 1,598명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행하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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