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의약외품, '하이맘 폼 센서티브' 의료기기
밴드형으로 상처크기에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두께 2㎜' 제조
[보건타임즈] JW중외제약이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사진)을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30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첫선을 보인 신제품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일체형 폼 드레싱으로 ▲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하이맘 폼 센서티브 등 2종이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밀착력과 방수력을 강화했으며, 중형·소형으로 구분,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이 가운데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실리콘 겔 시트 점착제가 코팅이 돼 밴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점착이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잘라 쓰는 타입의 하이맘 폼과 달리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아 곧바로 상처 크기에 알맞게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하이맘 폼 잘라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위에 방수부직포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 2㎜의 푹신한 폼으로 제작돼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 폼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의약외품,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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