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사진)가 15일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분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국제학술지 CiOS(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에 ‘외반 감입된 대퇴골 경부골절의 간단 정복술(A simple percutaneous reduction technique of to Reduce Valgus-Impacted Femoral Neck Fractures)’이란 논문을 발표, 연구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임상 부분 학술 장려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외반감입(휘는 변형)된 대퇴골 경부골절일 경우 별도의 추가 절개 없이 피부밑에 핀 하나만 삽입해 쉽게 변형을 교정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이 술기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윤 교수는 "대퇴경간 각도의 변화로 대퇴충동증후군 발생이 많은 기존 방식에서 골절을 고정하기 전에 쉽게 절개하지 않고서 해부학적 정렬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개발, 임상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