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시중 안약서 느끼는 '안구 통증이나 자극 없다'
[보건타임즈]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최근 눈의 건조 함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눈을 상쾌하게 유지시켜주는 신제품 '오큐쿨(사진)'을 출시했다.
오큐쿨의 함유된 주요성분은 미국, 한국 등에서 특허받은 크라이오심-3(Cryosim-3)다.
이 성분은 눈꺼풀에 분포돼 있는 TRPM8[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melastatin) member 8] 수용체 작용제로 눈꺼풀의 신경 자극을 통해 눈물의 분비를 증가시켜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눈의 상쾌함을 더해, 불편함을 감소시킨다.
또 인체에 무해하며, 사용 후엔 시중 안약에서 느끼는 안구의 통증이나 자극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큐쿨은 크라이오심-3(Cryosim-3) 성분의 용액이 100% 순면 거즈에 적셔진 패드 형태로, 필요할 때마다 윗 눈두덩이를 닦아주면 된다.
이 사용법은 윗눈꺼풀에 분포된 TRPM8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단, 눈에 직접 들어갔을 땐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삼일제약 안익현 Product Manager는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자극과 운전이나 독서, TV와 스마트폰 사용 등 현대인의 실생활습관으로 눈이 피로한 대중에게 눈의 상쾌함을 유지하여 주며,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나 징후가 없는 신경병성 통증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보조적 옵션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큐쿨은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구입이 가능하다.
삼일제약은 간 질환과 함께 안질환 영역에 특화된 회사다.
이 회사는 안과 분야의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이외 '오큐쿨'과 같은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론 안과 영역에서 영향력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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