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최소침습성형연구회 'MIPS 2020 28차 웹 심포지엄'에도 참여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미용 성형에 종사하는 전 세계 의료진에 알려 주목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Class 2020'에 참가, 실시간 강의를 통해 '나보타'의 사용한 미용 성형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며 이같이 19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Asia’는 세계 주요 미용 성형 3대 학회 중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개최하는 국제 학회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웹 세미나로 치러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전 세계 미용 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는 동시에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박사가 좌장을 맡아 한국 피부과 전문의인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의 '나보타와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모공 치료 시술법',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의 '나보타와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안면부 윤곽 시술법(사진)', 영상 시연에선 박민형 라마르클리닉 원장이 '나보타와 필러, 레이저 복합시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치료법'을 각각 소개했다.
헤마 선다람 박사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엘러간의 ‘보톡스’와 같은 분자구조를 가진 900kDa 제품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서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호성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단독 투여 대비 히알루론산 필러와 복합시술을 통해 최근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관심이 많은 안면부 윤곽 시술 등 다양한 시술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 이러한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들이 시술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시술법들을 습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최소침습성형연구회에서 개최한 ‘MIPS 2020 28차 웹 심포지엄’에도 참가했다.
이 학술행사에서 스페셜 초청 강의에 나선 헤마 선다람은 '나보타를 활용한 비수술적인 안면 윤곽과 리프팅에 대한 최신 시술법'을 강의, 크게 관심을 끌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 미용 성형 의료진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까다로운 선진국 규제기관 승인을 통해 입증받은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알려 글로벌 대표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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