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은 5.21 간호사와 병원장, 행정부원장, 진료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간호사의날 행사를 가졌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나이팅게일의 선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병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1부 축하공연에서 이조은양(양혜용 간호사)의 앙증많은 밸리댄스와 장현모 사우의 섹소폰 연주, 김재근 진료부 원장의 오카리나 연주는 긴장과 스트레스 쌓여있는 간호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어 2부 순서로 자녀들도 참석한 이번행사는 부모님 근무부서 및 병원주요부서 견학을 하고 병원동산에 “간호팀 정원”을 만들어 해바라기, 봉숭아, 코스모스 등 꽃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순천병원은 가족친화경영으로 행복한 가정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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