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지난 25일 심사평가원 회의장에서 암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암 관리 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암 관리 사업, 연구와 진료의 발전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공동연구사업 발굴과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 정보와 보건인력 교류, 세미나, 워크 숍,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양 기관이 데이터 구축, 연구, 활용 등 다방 면에서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발전과 디지털 뉴딜의 성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에 따른 암 분야 중요 연구 성과와 가치 있는 데이터를 축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큰 기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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