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사총 파업의 불씨가 된 공공 의대 신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 등을 협상을 마무리한 뒤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퇴계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의정 양측이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의학교육, 전공의 수련체계 등의 발전을 위해 '의정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데 합의했으나 아직 의료계 내부와 전공의 반발로 극심해 서명식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또는 더 늦춰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의정 간의 합의 소식에 전해진 것에 의료계 내부에서 반발, 전공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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