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사노피 파스퇴르㈜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이사(사진)가 올 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된 후 이달 25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의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에서 다수의 고위직을 맡으며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와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을 발전시켜왔다.
그는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와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를 지냈다.
지난 해 사노피 루마니아는 유럽지역 사노피 그룹 중 가장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루며 현지 제약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30년 이상 영아에서 고령자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제공, 소아백신접종, 인플루엔자 예방, 한국에서 많이 발생해 온 감염질환 등 다양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한국인들을 보호해온 한국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한국인들에게 최신의 백신 혜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노피 파스퇴르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국법인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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