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접수기한 '이달 5월 22~29일'
6월 말 1차 서류 전형, 7월 중 2차 면접시험 거쳐 7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약무 7급, 식품위생 9급 등 7개 직급의 국가공무원을 공채한다.
모집인원은 93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식약처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약무 7급, 식품위생 9급 등 7개 직급별로 6월 말 1차 서류 전형, 7월 중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엔 응시한 수험생 전원을 상대로 인성검사를 하며 한국사‧영어 이외의 KBS 한국어 능력 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 검정 등 공인 국어시험점수도 서류 전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철저한 직무 중심의 평가‧선발을 위해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필요한 응시자 정보의 수집은 제한할 예정이다.
약무 7급과 보건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로 지원자의 직무 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부분을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부터 채용 분야별로 본부(충북 오송)‧평가원이나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식약처는 식·의약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기본 소양까지 갖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이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