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가 최근 국내 전국 지역사회로 크게 번지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2월 28일 각 사업장에 직접 제작한 예방수칙(사진)을 배포에 나섰다.
이 신종 감염병은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단 한 명이 감염되어도 많은 사람에게 직접 영향을 미쳐 근로자들에겐 예방과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게다가 코로나 19는 집단 감염은 사업장에 심각한 조업중단, 사업장 폐쇄 등 물적 피해를 준다.
직업건강협회는 현재 코로나 19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사업장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예방수칙 안내문을 홈피와 SNS, 이 메일을 통해 보급,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내문엔 ▲ 직장인들이 지켜야 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OPS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단 리플릿 등이 게재돼 있다.
정혜선 회장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퍼짐에 따라 각 사업장마다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예방 강화, 의심자 파악과 대처방법 등을 홍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본부에 중앙대응반을 구성,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 건강안전연구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용 예방 지침을 안내해온 것은 물론 그동안 협회가 관리한 사업장의 관리자에게 메일과 문자를 통해 안내문 등 신종 감염병 예방 요령과 대처법 등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근로자건강센터와 분소(전주, 완주, 경산, 영천 등)를 통해 예방수칙 전파, 손 소독제 보급, 홍보와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예방정보는 중앙대응반 번호(1899-0222번)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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