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1372'이 오늘(18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이 신고센터는 식약처가 주축이 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위,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운영한다.
또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때 소비자상담센터(1372)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로써 두 곳에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를 신고받는 채널이 구축돼 신속한 신고․접수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단체는 일반 신고를 유선(1372)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정부 합동 점검 대상으로 선별된 다급한 제보는 식약처 신고센터로 즉시 제공된다.
식약처는 신고접수 매뉴얼 등을 활용해 소비자상담센터(1372) 상담사들을 교육, 단속에 필요한 제보를 선별해 의심 업체를 신속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신고 접수되는 매점매석 행위 의심사항 등을 매일 식약처와 공유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72를 통해 원활하게 신고와 접수가 되도록 행정 지원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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