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내에서 7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확진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1월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이 확진환자가 이용한 항공편은 1월23일 오후 10시20분 청도항공 QW9901(청도→인천)이다.
보건소 조사결과 당시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1월 30일 저녁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질본은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