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 회장에 ㈜유한양행 구자혁 이사(사진)가 선출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지난 12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5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대 연구회장으로 구자혁 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구자혁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약 원료합성기술이 탁월한 우리나라 원료의약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회원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업계의 중지를 모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진해 나가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산하 연구회로서 25년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원료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우리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혁 신임 연구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한양행에 1997년 입사해 현재 중앙연구소 합성신약공정팀장(이사)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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