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가 3월 27일 발표한 학술진흥재단의 ‘2008년 프로그램관리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관리자(Program Manager, PM)은 최재걸 교수가 속해있는 생명과학분야 49명을 비롯해 총 210명이며, 대학과 학회로부터 각 학문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이를 토대로 해당 학문분야의 전문성, 대표성을 고루 갖춘 40세 이상의 부교수급(또는 책임연구원 급)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관리자는 12월 말까지 학술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심사평가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달 학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2007 학술연구조성사업 심사자 명단’에도 고대의료원 교수진 40여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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