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복약 지도와 상담 후 구매' 가능
[보건타임즈]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마리오 알버트 슈타인)이 10월 1일부터 약국 판매 전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정 500㎎ 보틀형(사진)'을 10월 1일 출시했다.
‘타이레놀정 500㎎ 보틀형(30정)’은 용법∙용량을 포함해 약사의 복약 지도하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뵌 보틀형은 타이레놀정 500㎎ 30정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휴대와 보관이 한층 편해져 상비약으로써 타이레놀이 필요한 상황에 복용하기가 더욱더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국jnj의 설명이다.
‘타이레놀정 500㎎’의 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 성분으로,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타이레놀정 500㎎은 성인이 복용하면 15분 만에 빠른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 번에 1~2정씩(1일 최대 8정) 복용하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이재연 사장은 "해열진통제는 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일반의약품 중 하나다. 최근엔 국내 공식 유통되지 않은 보틀형을 해외여행 시 혹은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행태가 종종 나타나 소비자 안전 보장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타이레놀이 약사와 소비자가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올바른 약 복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레놀은 지난 60여 년간 입증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이 안심하고 해열,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 해열진통제로써 사용하는 가정상비약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에 199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생후 4개월의 소아부터, 성인, 임산부, 노인 등 각 연령대와 특성에 따라, 통증, 해열, 감기 증상을 관리해주는 '타이레놀 메가브랜드 7종(타이레놀정 500㎎,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우먼스 타이레놀정,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 타이레놀정 160㎎)'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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