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자원 제공. 활용 심의와 자문 역할 담당'
'학계, 산업계, 윤리, 법조계 등 전문가 15명' 참여
[보건타임즈]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제5기 분양위원회가 24일 새로 출범과 함께 분양위원회 정규심의와 함께 분양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향후 2년간(2019년 9월~2021년 8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인체 유래물과 인체 유래물을 분석, 생산된 다양한 오믹스 정보(유전정보, 단백체 정보, 대사체 정보 등)와 임상․역학 정보, 활용 등을 심의, 자문할 분양위원회가 신약·바이오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 수요에 대응, 산업계와 지적 재산권 전문가들로 위원장을 비롯해 15명(민간위원 14명, 당연직 위원 1명)이 구성됐다.
그동안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선 인체 자원 활용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인유전체역학코호트사업, 국민건강 영양조사사업, 만성질환 연구사업 등으로부터 확보된 고품질 인체 자원의 공개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를 그간 누적 800여 연구과제를 심의했으며 연구자에게 인체 유래물 약 55만 바이얼을 분양함으로써 450편 이상의 논문과 28건의 특허 활용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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