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 심정수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인명사전은 매년 정치, 경제, 의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의 인물들을 선정, 이들의 업적을 등재하며, 세계 각국의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인명 정보를 제공 하거나 참고문서로 사용되고 있다.
심 교수는 최근 미국 어바인의 캘리포니아대 메디컬센터 성형외과에서 유방 재건과 미세수술연구를 하고 돌아왔으며, 그간 유방 재건과 유방 성형, 미세수술재건에 대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그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세계미세수술학회를 비롯해 주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이 분야의 교과서 편찬에 참여,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는 등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명예를 안게 됐다.
심 교수는 "그간 해왔던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결과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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