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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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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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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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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교수와 이주원 전공의가 지난 3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또 진단검사의학과 박미경 전공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패혈증 환자의 장기 기능 장애와 사망률 예측을 위한 bio-ADM과 proenkephalin의 유용성'을 주제로 한 연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가 패혈증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전공의는 'C. difficile 감염에서 대변 NGAL과 calprotectin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그는 "연구 결과, 대변 NGAL과 calprotectin이 C. difficile 감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C. difficile 감염 표지자 연구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전공의는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논문의 제목은 '한국인에서 Soluble ST2의 참고치 설정'이다.
그는 "심부전 치료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연구가 진단은 물론 치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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