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정규성 교수(사진)가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돼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게 됐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배구단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내년 7월 17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백병원은 정 교수가 지난 7월 18일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됐으며 이달 28일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리더쉽센터에서 위촉 식(아래 사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은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정 교수를 팀닥터를 맡겼다.
위촉 식엔 공정배 단장을 비롯한 농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정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신속,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팀닥터로 활동하는 동안 빅스톰배구단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져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선 정 교수뿐만 아니라 하정구 교수도 LG 세이커스농구단 필드 닥터로 활동하는 등 여러 분야 운동선수들의 건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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