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서정욱 교수(사진)가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ITA영상의학회(영상유도종양치료)의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월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러졌다.
그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ITA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 KSITA)는 영상유도하 종양치료에 관심을 가진 영상의학과 의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 학회는 격월로 학술 집담회와 정기 워크숍, 정기학술대회 개최할 뿐만 아니라 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KCIO(Korean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 공동 개최, 다기관 공동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2016년 제3회 아시아학회 ACTA(Asian Conference on Tumor Ablation)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현재도 주도적으로 이 분야의 학술을 선도하는 역할수행을 하고 있다.
서정욱 교수는 "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는 것은 물론 받아들여 최선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UC San Diego Liver Imaging Group 연수, 대한ITA영상의학회 총무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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