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제8대 의료원장이 이경수(사진 라파엘) 신부가 26일 취임, 직무에 들어갔다.
이 신부는 1989년 사제서품을 받은 뒤 같은 해 7월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목국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1990년 천주교 계산성당 보좌신부, 1991년 대구가톨릭대 교수(1998년‧2008년), 1997년 천주교 동명성당 주임신부, 2010년 교구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본부 재정분과위원, 2011년 학교법인 선목학원 사무국장, 2015년 천주교 만촌1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작년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등의 최첨단 시스템, 장비의 도입과 함께 S[스텔라]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에 병원 관계자는 "새로 취임한 의료원장과 올해도 발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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