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사진)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5월, 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BMC Cancer에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라는 논문을 발표,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가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장 교수는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상관관계를 검증한 우수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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