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호 교수(경북의대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11대 회장에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2019년까지 2년간이다.
앞서 최 교수는 2015년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6년간 대한소아과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정회원 7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최 교수는 칠곡경북대병원 진료처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그는 대외활동으로 국제학술지 PGHN(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소아 소화기 영양학저널)의 편집위원장을 6년간 맡아왔으며 현재 한국 소화기병 주간(KDDW/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17 국제학술대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달 27일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소아소화기학과 소아영양학의 발전을 위해 국제 공동 연구와 국내 다기관연구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또, 학회 공식 학술지 PGHN의 SCIE 등재를 이뤄내겠다”는 희망사항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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