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사진)가 10일(화) 오후 3시 서울시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개최된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편견 극복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그는 201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선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 교수는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눈높이에 맞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새로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이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됨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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