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Chlorthalidone' 복합
9월 1일 발매…3상통해 '안전성-유효성' 입증
[보건타임즈] 한미약품이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인 '아모잘탄+(사진)'를 오늘(1일) 본격 출시했다.
아모잘탄+는 고혈압 치료 성분 Amlodipine camsylate에 Losartan K, 이뇨제 성분 Chlorthalidone을 추가,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에 따르면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의료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이 약을 투약한투여 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 군으로 나눠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약효의 우수성과 치료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 군은 ARB/CCB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해 기저치 대비 8주 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량에서 평균 9.5㎜Hg의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한미약품은 좀더 보강된 아모잘탄플러스가 아모디핀과 아모잘탄에 이어 출시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고혈압 환자의 맞춤형 치료약으로 처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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