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1일자로 신규의료진 9명을 대폭 충원했다.
특히 그동안 교수임용이 어려워 진료를 보지 못했던 재활의학과 진료를 시작하게 됐고, 안과 구강외과에도 교수가 부임해 진료를 보고 있다. 이외에도 신장, 심장, 혈액종양 내과에 교수진이 충원되어 세부내과를 운영하게 됨은 물론 산부인과 1명, 정형외과에도 2명이 충원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충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을 위상을 확립하게 됐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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