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바바 '사후 관리 보강‥토털 서비스 강화'
에스케이엠앤엠 '15년 전통 의료기기 전문 수리기업'
[보건타임즈] 최근 국내 최대 의료기기 플랫폼 메디바바가 전통의 공급수리 전문 기업 에스케이엠앤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에스케이엠앤엠 진경원 사장(좌)과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우)]
이로써 메디바바는 의료기기 판매는 물론 사후수리까지 최고의 토털 서비스 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돼 그간 'World Best'를 추구해온 기업목표를 대외에 널리 알리거나 증명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에스케이엔앤엠 진경원 사장은 "지난 15년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려 노력해왔다"면서 "현재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명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에서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킨 고가검사검진 의료장비를 비롯해 초음파나 내시경 등 수많은 각종 의료기기를 신속정확하게 수리, 착오 없이 제때 가동시켜 온데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소모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메디바바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의료인들이 가장 필요한 회사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케이엔앤엠은 '고부가가치 기술력을 기반으로 병원 경쟁력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회사'를 경영이념으로 설립됐으며, 고객의 요구는 물론 미래 수요를 예측해 새로운 서비스와 디지털 컨버전스를 실현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의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는 "이번에 ㈜에스케이엠앤엠과 사후 관리 업무를 제휴함으로써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다른 모든 과에 AS 기반을 총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A/S 분야에서 빠진 부문이 없도록 더 많은 회사와 제휴, 의료기기에 대한 부가 서비스의 모든 기반을 갖추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바바는 에스케이엠앤엠과 협약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은 물론 스포츠와 서비스 등 15개 분야의 기업과 업무체인을 맺었다.
메디바바는 지난 해 11월 창립 6개월 만에 의사 회원만 2,000명을 목전에 두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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